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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기업금융, 현대차그룹의 밸류체인 전방위적 지원


현대차그룹 관계사(계열사 협력사 유통망 등)를 대상으로 종합 금융 솔루션 제공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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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현대차그룹의 밸류체인(Value chain, 제품이나 서비스의 창출 및 관리를 수행하는 기업)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 내 산업재 장비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기업금융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07년 3월 현대캐피탈 상용차 사업 부문을 양수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산업금융 시장에서 할부, 리스 등 폭넓은 금융 상품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캡티브(Captive, 그룹 내부에 있는 계열사) 네트워크를 초석으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했다.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B2B(기업 간 거래) 금융사인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방향에 맞춰 협력사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관계사 및 협력사와 상생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며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현대커머셜은 신용이 낮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현대차그룹과 함께 운영하는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협력사는 신용이 낮아도 타 금융기관의 보증서 없이 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고, 보증 보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약 270여개 협력사에 2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

현대커머셜은 캠코와 협업해 조성한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rivate Debt Fund, 이하 PDF)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부터 이를 통해 현대차, 기아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1.1조 규모까지 금융을 지원했다. 이 중 2000억원 규모는 현대커머셜이 투자자로서 직접 참여했다. 실제 현대차의 중소협력업체 A사는 코로나19로 신규 설비 투자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PDF를 통해 300억원에 달하는 운영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고, 기아의 중소협력업체 B사는 대출 만기로 차환이 필요했는데 PDF의 도움을 받아 3년간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사진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뉴스룸

캠코와 현대커머셜이 함께 추진한 PDF는 정부기관의 정책자금 투입을 통해 자본시장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촉진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투자자로서도 참여하고 있다. 재작년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조성한 3500억원 규모의 모빌리티 펀드에 투자한 데 이어 자동차 경량 소재 부품, 전동모터 제조 프로젝트 펀드에도 투자하며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투자 전문성을 시장에 입증했다. 사모펀드 자금에 투자하거나 기업합병(M&A)시 증권 인수 자금 공급, 투자 운용 공동 주체(Co-GP) 등 운용사의 다양한 요청에 유연하게 시장에 참여하는 등 투자자로서 참여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이후에도 현대커머셜은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기아의 중소협력사 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거래하는 부품 납품업체들의 유통망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은 CDF(Commercial Distribution Finance, 기업 간 상거래 결제 시스템)라는 서비스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중소협력사 2000여곳에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거래 문턱을 낮추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현대커머셜이 비은행권 최초로 참여한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중소협력사들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하고 이용 편의를 얻고 있다. '상생결제제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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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현대커머셜은 기업설비투자와 장래 채권 유동화, 유휴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중소협력사들이 더욱 많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현대커머셜은 현대차그룹의 재무, 비재무적 정보를 바탕으로 한도 가이드를 수립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수단(Vehicle)을 조성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역량으로 중소협력사에 적합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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