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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십, 시작은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에서부터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임직원에게 글로벌 에티켓 강의를 시작한 이유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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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에티켓은 나라마다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만국 공통의 인사라는 악수마저 손에 힘을 주는 방식, 순서 등 방법과 의미에서 나라마다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악수와 함께 허리를 숙여야 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악수할 때 상대방의 눈을 마주쳐야 한다.

다른 나라의 에티켓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갈등과 오해는 단순한 예의 이상의 문제다. 비즈니스 파트너와 신뢰를 구축하는 기본 과정으로 사업 성패를 가를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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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커머셜 임직원들이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특강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인도인에게 직접 듣는 인도 이야기 생동감 넘쳐”

지난달 13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본사 1층에 자리 잡은 오디토리엄이 임직원으로 북적였다.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특강 - 인도편’이 열린 것이다. 현장에는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떠오르는 국가인 인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터넷을 뒤져도 나오지 않았던 생동감 넘치는 인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말로만 배우는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살아 있는 특강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SNOW) 인도 지사장 등을 지냈으며 JTBC 「비정상회담」 등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니디 아그르왈 씨를 이날 강사로 초청했다. 니디 씨는 한국과 인도 사이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곁들이며 생동감 넘치는 특강을 선보였다.

니디 씨는 인도의 지역별 특징, 언어, 종교, 경제 등을 바탕으로 인도인과의 대화법, 대화 주제 선정하기, 약속 잡기, 선물 고르기 등 막연한 인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실제 비즈니스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꼭 집어서 알려줬다. 이어진 Q&A는 정해진 시간을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의 후기에는 ‘인도인과 비즈니스를 할 때 어떻게 아이스 브레이킹할까 고민이었는데 해결됐다’, ‘인도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다’, ‘인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등 호평이 줄이었다. 니디 씨는 수많은 인구와 종교, 언어, 문화 등으로 인도가 구성된 점을 언급하며 “인도는 지리와 문화가 굉장히 다양하다 보니 특정 부분에서 남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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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해가는 현대카드·현대커머셜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에티켓 알리기에 나선 것은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현대카드는 일본의 종합결제서비스업체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G)’에 신용카드 IT 시스템 ‘H-ALIS’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상품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컨설팅, 그리고 오퍼레이션 서비스 등을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는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공동으로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코스트코, 스타벅스 등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성공적인 PLCC 파트너십을 운영해 온 현대카드는 2023년 애플과 협업해 간편결제 서비스인 Apple Pay를 국내에 도입했다. 같은 해 5월에는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이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의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를 발급하는 대한민국 단독 파트너사가 됐다. 현대카드는 또한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뉴욕현대미술관(MoMA) 등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는 파트너와 신뢰를 쌓는 기반으로 결국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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